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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 첫 수능 분석
작성자
고려학원
작성일
2021-04-30 23:14
조회
823
▶2022학년도 문.이과 통합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올해 처음 시행된다
●문과 계열 대학 지원자들이 <수학>에서 불리할 가능성이 있다.
●선택 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제도 도입으로 표준점수와 등급컷을 예측하기가 작년보다 어렵다.
●EBS(교육방송) 연계 비율이 기존 70%에서 50%로 낮아진다.
※2021.3월 시행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수학 1등급 받은 수험생 대부분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이과생들임.
●수학의 경우 문과( 나형)/이과(가형)로 구분해서 수능수학 시험을 치렀던 때에 비하여 2022학년도는
이공계 지원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 분포대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문과계 지원 학생들의 경우 , 1등급 수준 학생이 2등급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정시모집>보다 <수시모집>에서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키는데 문과 계열 지원 수험생들이
다소 불리할 수 있다.
참고로, 가채점은 어디까지나 가채점인 바, 표본으로 전체를 추정하는 것이다.
가채점과 최종 채점 결과는 다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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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제도▶
상대적으로 어렵고 학습분량이 많은 선택 과목에 점수를더 주기 위한 제도이다.
즉, 공통과목 점수를 활용해 선택과목의 표준점수를 조정한다.
수학은 '수학I,II'가 공통이고,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택일 이다.
보통 문과생들은 '확률과 통계', 이과생들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다.
'미적분'의 경우 난이도가 높아서 점수보정이 이뤄지지 않으면 불리하다.
■수시모집 논술이나 면접에 응할 지를 결정하려면 가채점으로 수험생 자신의 등급을 추정해야 한다.
결국 사교육의 비용이 요구된다. (가채점 시장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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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지를 수험생들에게 돌려주지 못하고, 회수하는 이유는?
(1)수험생/감독관의 실수에서 비롯되는 채점 결과의 피해에서 수험생을 구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2)문제지가 시험 중에 유출되어 부정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