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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수학, 지난해·모의평가와 난이도는 비슷

작성자
고려학원
작성일
2019-11-15 12:22
조회
1342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은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는 평가다. 수능 출제본부는 “고등학교까지 학습을 통해 습득한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적용하여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교육부 브리핑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 소속으로 출제 경향을 분석한 교사들은 “가형, 나형 모두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 모의평가 통해 자신의 장단점을 점검한 수험생들이라면 무난하게 접근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조만기 교사(판곡고)는 “기존과 다르게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한다면 빠르게 풀 수 있는 문항들이 많았다. 다만 그렇지 않았다면 시간적으로 곤란을 겪을 수 있는 문항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또 “가장 어려운 난이도의 문항과 쉬운 난이도의 문항 사이의 편차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가형, 나형 공통으로 출제된 문항은 3개로, 모집단과 표본의 뜻을 알고 표본평균과 모평균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가형 14번, 나형 16번), 이항분포의 뜻을 알고 평균과 분산을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가형 23번, 나형 24번), 같은 것이 있는 순열을 이해하고 그 순열의 수를 구할 수 있는지 묻는 문항(가형 28번, 나형 19번) 등이었다.가형에서 ‘고난도’ 문항으로는, 함수의 그래프의 개형과 정적분의 의미를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묻는 21번 문항과 좌표공간에서 벡터와 직선의 방정식을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묻는 29번 문항, 지수 함수와 로그 함수를 이해하고 그래프를 활용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30번 문항 등이 꼽혔다. 나형에서는 수열 문제인데 수험생 스스로 식을 재구성해야 풀 수 있는 문제인 21번 문항, 함수의 그래프 개형을 그릴 수 있고 방정식과 부등식에 활용할 수 있는지 묻는 30번 문항 등이 고난도 문항으로 꼽혔다. 조만기 교사는 “이른바 ‘최상위권’ 수험생들 입장에서 보면 30번 문항이 ‘킬러 문항’으로 볼 수 있는데, 기존보다는 접근하기 쉬웠을 것이다. 고난도 문항 4개를 푸는 데 기존보다 시간이 좀 더 걸렸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총평을 맡은 오수석 교사(소명여고)는 “지난해 수능과 난이도는 유사하게 출제됐지만, 중난도 문항의 개수가 늘어나고 고난도 문항의 개수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였다. 이른바 ‘중상위권’ 수험생들의 경우 문제 풀이 시간이 오래 걸렸다면 어렵게 느끼는 수험생들이 있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출처: 한겨레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917026.html#csidx68263abf1cf32139d30b632179ce3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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